이날 코스닥시장에서 PCR 기반 분자진단 개발 업체인 진시스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07% 급등한 9,38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장중 1만4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제노포커스(10.28%), 나노엔텍(6.39%), 랩지노믹스(3.65%), 미코(0.95%) 등 다른 코로나19 진단 관련 종목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방역 당국은 이날부터 중국에서 항공편이나 배편으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PCR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이는 중국 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중국 정부가 출입국 방역을 완화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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