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대학생 핀플루언서 키운다

한시은 기자

2024-01-22 10:10:01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19일 서울 회현동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서 투자정보 플랫폼 '원더링'의 1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옥일진 디지털혁신 부문장(첫 번째 줄 왼쪽 2번째)과 임직원,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우리금융 제공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19일 서울 회현동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서 투자정보 플랫폼 '원더링'의 1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옥일진 디지털혁신 부문장(첫 번째 줄 왼쪽 2번째)과 임직원,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우리금융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대학생 핀플루언서 양성에 앞장선다.

우리금융은 22일 투자정보 플랫폼 원더링(Wondering)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해 다양한 투자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명의 원더링 대학생 서포터즈가 직접 작성한 투자 콘텐츠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원더링은 MZ세대가 자유롭게 소통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우리금융그룹의 투자정보 플랫폼이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12월 원더링 서비스를 시작하며 제1기 원더링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622명의 지원자 가운데 △투자에 대한 관심 △소셜미디어/커뮤니티 활동성 등을 평가해 최종 20명을 선발해 지난 19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오는 3월 15일까지 △원더링 피드에 종목/산업 분석 글 게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활동 △아이디어 제안 등 투자 콘텐츠 관련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원더링 서포터즈 활동은 원더링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