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시민 삶의 질 향상 기대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은 중·소규모 도시 내 특정 구역에 지역 특화 스마트타운을 조성하고 스마트 솔루션 실증을 통해 타 지자체 확산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공모 사업이다.
시는 작년 8월부터 ‘스마트타운 챌린지 MP 수립 용역’을 체결하고 금호동 일대에 스마트타운을 조성하는 마스터플랜 수립에 박차를 가했다.
관련 부서 실무협의체 간담회, 시민(금호동민) 참여 리빙랩 추진, 현지 실사 등 다양한 활동과 아이디어 공모전, 전문가 자문위원회 조언 등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결과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2021년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은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0, 시비 20)을 투자해 △재활용 쓰레기 자원화 스마트 솔루션 3종(스마트 쓰레기통, 폐지 수거 시스템, 대형폐기물 수거시스템 고도화) △대기환경 오염 모니터링 스마트 솔루션 3종(공유 모빌리티, 스마트 클린쉘터, 스마트 식물벽) △시스템 간 통합·연계를 위한 에코 플랫폼 1종을 구축하고 사회적 기업을 설립해 시민 자발적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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