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1개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13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17,284,515건을 분석한 결과, 한국타이어가 브랜드평판지수 5,569,500을 기록하며 8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7월(16,969,269건) 대비 1.86% 소폭 증가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8월 타이어 브랜드평판 순위는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미쉐린타이어, 피렐리타이어, 콘티넨탈타이어, 굳이어타이어, 던롭타이어, 요코하마타이어, 브리지스톤타이어, 맥시스타이어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타이어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1,975,386, 소통지수 1,733,257, 커뮤니티지수 1,860,858을 기록했다. 특히 참여지수 1,975,386이 3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브랜드 참여와 관심 측면에서 경쟁 브랜드를 압도했다는 평가다. 브랜드평판지수 5,569,500은 지난 7월(5,201,190) 대비 7.08% 상승한 결과로, 전월 대비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타이어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통 0.51% 상승, 브랜드확산 24.75% 상승을 기록하며 소비자 소통과 자발적 확산 지표가 크게 개선됐다. 반면 브랜드소비는 9.20% 하락했다.

브랜드확산이 24.75%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한 점은 소비자들이 타이어 브랜드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확산시키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되는 반면, 브랜드소비의 하락은 실질적인 소비 전환을 위한 전략 보완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타이어는 자동차 바퀴의 바깥 둘레에 끼우는 고무로 만든 둥근 테로, 승차감 향상과 마찰력 증대를 위해 사용되는 핵심 부품이다. 안전은 물론 승차감·조향성능·연비에도 큰 영향을 끼쳐 필수 일상정비 1순위로 불린다.
구창환 소장은 "8월 타이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한국타이어(대표 안종선·이상훈)가 참여·커뮤니티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7.08% 상승해 1위를 기록했다"며 "브랜드확산이 24.75% 급등한 점은 소비자들의 타이어 브랜드 관련 정보 공유가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확산된 소비자 관심을 실질적인 브랜드 소비로 연결하는 콘텐츠 전략이 타이어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은주 빅데이터뉴스 기자 ehdrhaqjdtn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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