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1위...현대카드·신한은행 순

임예린 기자

2026-10-01 08:17:29

미래에셋증권. 사진=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미래에셋증권. 사진=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미래에셋증권 마이데이터가 최근 한 달 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카드와 신한은행 마이데이터 순으로 뒤를 이었다.

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32개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24,519,990건을 분석한 결과, 미래에셋증권 마이데이터가 브랜드평판지수 2,312,622를 기록하며 10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9월(16,543,039건) 대비 48.22% 급증한 수치로,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폭발적으로 확대됐다.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0월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미래에셋증권, 현대카드,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카드, 하나카드,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KB손해보험, 우리카드, KB국민카드, KB국민은행, 아이엠뱅크, 롯데카드 순이었다.

이어 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교보생명, 키움증권, 광주은행, KB증권, 하나증권, 전북은행, SC제일은행, 비씨카드, 웰컴저축은행, 현대캐피탈, 현대차증권, 교보증권 마이데이터 순으로 조사됐다.

미래에셋증권 마이데이터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346,507, 미디어지수 517,851, 소통지수 783,708, 커뮤니티지수 664,556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 사진=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미래에셋증권. 사진=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소통지수 783,708이 4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소비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경쟁사를 앞섰다는 평가다. 브랜드평판지수 2,312,622는 지난 9월(1,465,929) 대비 57.76% 급등한 결과로, 전월 대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전 지표에 걸쳐 강한 상승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14.37% 상승, 브랜드이슈 59.25% 상승, 브랜드소통 59.68% 상승, 브랜드확산 48.21% 상승을 기록하며 모든 지표가 크게 개선됐다.

특히 브랜드소통이 59.68%, 브랜드이슈가 59.25%로 각각 이례적인 폭등을 기록한 점이 눈에 띈다. 지난 9월 전 지표 하락세를 기록했던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가 한 달 만에 전 지표 급등으로 전환되며, 개인정보 활용과 맞춤형 금융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되살아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된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은행·카드·통신회사 등에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 번에 파악해 쉽게 관리하고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개인 정보주권 강화와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금융 분야에 도입됐다.

구창환 소장은 "10월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미래에셋증권 마이데이터가 소통·커뮤니티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57.76% 급등해 1위를 기록했다"며 "브랜드소통과 브랜드이슈가 각각 59%대의 폭등을 기록하며 전 지표가 동반 급등한 점은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미디어 관심이 폭발적으로 되살아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개인화 금융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확산 전략이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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