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타이어 매출 10조원 첫 돌파…재생에너지·ESG 성과도 반영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 [사진=한국타이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10021419530819700ecbf9426b11011187242.jpg&nmt=23)
타임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와 함께 임직원 만족도, 최근 3년간 기업 성장률, ESG 주요 지표 등을 종합해 매년 세계 최고의 기업 1000곳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에는 최근 3년간 이어진 실적 성장세가 반영됐다. 한국타이어는 2025년 타이어 부문 매출 10조3186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10조원을 넘어섰다.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확대와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성과가 실적 성장을 뒷받침했다.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올해 2월 헝가리 공장의 재생에너지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하는 등 재생에너지 조달을 확대하고 있다. 국제 인증제도 ‘ISCC PLUS’를 획득한 생산거점도 금산·헝가리·대전·중국 가흥 등 4곳으로 늘렸다.
최근 발간한 ‘2025/26 ESG 보고서’를 통해서는 그룹 공통 ESG 관리체계와 통합 중대성 평가 체계를 도입하고 지속가능 원료 적용 확대, 공급망 관리, 인권경영 등의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목표도 수립했다. 한국타이어는 2050년 넷제로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30년 중단기 감축 목표에 대해 2023년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승인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국제자동차연맹(FIA) 환경 인증 프로그램 최고 등급인 ‘FIA 3-Star 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타이어는 2024년에도 타임과 스태티스타가 공동 선정한 ‘세계 최고 지속가능 선도기업’과 파이낸셜타임스·스태티스타가 공동 선정한 ‘아시아·태평양 환경선도기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김다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d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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