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정남이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장면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배정남은 "(포털 사이트에)공식적으로 한 번도 말한 적 없는데 76년생으로 나와 수정했다"며 "이목구비가 진해서 헷갈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배정남은 노안을 언급한 기사들에 대해 "제가 2002년도 데뷔여서 사람들이 나이를 많게 본다. 얼굴(노안)은 인정한다. 주름이 좀 많은 편이다"라며 "어릴 때부터 주름이 많아서 아무래도 그런 것 같다. 말투 자체도 애늙은이 말투여서 그런 게 조합되다 보니까 그런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어릴 때부터 하도 늙었단 소리를 많이 듣는다. 20대 초반 때 20대 후반으로 보더라. 실제로 옛날 프로필에는 1983년생인데, 1976년생으로 돼 있어서 수정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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