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 워치8' 차고 에버랜드 달리는 '워치런' 개최

정혜영 기자

2025-09-25 14:57:16

선착순 300명 대상, 26일 참가 접수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8'을 착용한 모델들이 다음 달 19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열리는 기기 체험 행사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8'을 착용한 모델들이 다음 달 19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열리는 기기 체험 행사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빅데이터뉴스 정혜영 기자] 삼성전자는 다음 달 19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갤럭시 워치8 체험 행사인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갤럭시 워치런은 에버랜드에 있는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 장미원 등을 달리면서 갤럭시 워치8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사파리'와 한국어 발음이 비슷한 4.82㎞ 코스로 진행되며 워치에 탑재된 삼성 헬스 '달리기 모드'를 실행한 후 레이스를 시작하게 된다.

참가 접수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전 10시까지 삼성닷컴을 통해 가능하다. 만 14세 이상 누구나 동반 1인까지 함께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삼성전자는 추첨을 통해 다음 달 1일 당첨자 300명을 발표한다.

삼성전자는 완주자 전원에게 갤럭시 워치8 시리즈 디자인을 본뜬 기념 메달과 에버랜드 이용권, 기념품을 증정한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는 달리기에 최적화된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테마파크에서 재미 있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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