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법은 반기업적 악법…외국자본에 삼성전자 넘기는 결과 초래"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뉴스 제외 11개 채널 21만개 사이트 대상 국민 의견 빅데이터 분석

기사입력 : 2020-11-20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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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삼성생명법'으로 불리는 보험업법 개정안에 대해 국민들은 큰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법이 통과되면 삼성생명은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 지분 8.52% 가운데 총자산의 3%(약 9조원)를 초과하는 금액인 20조원 어치를 팔아야 하고 이 경우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생명 보유 삼성전자 주식을 통해 경영권을 행사해왔기 때문에, 삼성전자 지분 매각에 따른 경영권 부담이 커지게 된다.

20일 빅데이터뉴스와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최근 1년간(2019.11.15~2020.11.14) '삼성생명법'이란 키워드로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정보량과 국민들의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조사기간 12개 채널 정보량은 4908건이었다. 다만 개인 의견이 포함되지 않아 뉴스를 제외한 11개 채널의 정보량만 집계할 경우 총 2588건에 이르는 의견이 포스팅됐다.

연구소는 2588건에 대한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률은 14.10%에 그친 대신 부정률은 39.57%에 이르렀다. 부정률이 긍정률의 3배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즉 국민들은 삼성생명법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원문들을 클릭하면 삼성생명법이 통과될 경우 삼성그룹에 대한 경영권이 외국 자본에 넘어갈 것으로 우려하는 목소리가 압도적으로 많았다<아래 그림들 참조>.

삼성생명법에 대해 "반기업적 입법", "대표적 악법", "삼성을 중국에 넘기는 결과올 것","입법권 브레이크 필요" 등 많은 국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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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법을 반대하는 목소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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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법을 반대하는 목소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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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법을 반대하는 목소리들.


"삼성생명법이 통과된다면 이는 삼성생명 주주들의 승리"라는 주장은 반대 주장에 비하면 소수에 불과했다.

아래 그림은 삼성생명법 통과를 반기는 일부 목소리를 캡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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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법을 찬성하는 의견.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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