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커머스 힘주는 편의점! CU, 포켓CU서 위클리 팝업 연다

박은주 기자

2026-02-02 08:48:22

포켓CU ‘위클리 팝업스토어’, SNS 인기 이슈 상품, 한정판 상품 등 최대 7일간 파는 기획전

ⓒBG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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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박은주 기자] CU가 편의점 모바일 커머스를 강화하기 위해 포켓CU에서 최신 이슈 상품을 판매하는 '위클리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포켓CU '위클리 팝업스토어'는 현재 SNS 등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슈 상품, 기간과 수량에 제한이 있는 한정판 상품 등을 최대 7일간 판매하는 상시 기획전이다.

소비자 관심이 높은 최신 트렌드 상품을 발빠르게 판매함으로써 포켓CU으로의 집객 효과를 높이고 모바일 커머스를 통해 추가적인 매출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진열, 재고 확보 등 오프라인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는 효과적인 전략이다.

실제, 지난 추석과 올해 설 선물로 CU가 선보인 금 상품들도 포켓CU를 통해서 한정 수량 1,200개가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일반 점포에서 운영이 어려운 고가의 상품들이 구매 편의성이 높은 모바일 앱에서 높은 판매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10월, CU에서 편의점 역대 최고가로 판매된 상품인 7500만원짜리 글렌그란트 65년 위스키도 포켓CU를 통해서 판매됐다.
CU는 이처럼 희소성 있는 상품들에 대한 수요가 앞으로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최신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에 맞춘 이슈 상품들을 포켓CU를 통해 지속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CU는 올 초부터 '플래시 팝업스토어'라는 명칭으로 테스트 판매를 이어오고 있다. 고객 반응도 뜨겁다. 지난 1월 1주차에 판매한 두바이 미니 수건 케익은 단 1시간 만에, 2주차 히비키 하모니 위스키는 4시간 만에 모두 판매되며 높은 매출 성과를 거뒀다.

CU는 앞으로 일정 기간 테스트 기간을 더 갖고 마케팅 인사이트를 도출해 향후 매주 업데이트 되는 위클리 팝업스토어로 공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CU는 이달 2일부터 시작하는 2월 1주차 플래시 팝업스토어 상품으로 'CU조이박스 26년 설날 에디션'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지난 한 해 동안 CU의 차별화 상품 중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상품들을 세트로 구성한 것으로 총 3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총 15개 품목으로 구성했으며, 건강기능식품, 뷰티, 스낵류 등을 비롯해 노트북 파우치,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수납 백 등을 포함했다. 또한, 포켓CU에서 사용 가능한 1만 5천원 상당의 쿠폰 팩도 함께 동봉돼 있다.

BGF리테일 정환 온라인커머스팀장은 "최근 온∙오프라인 유통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추세 속에 전형적인 오프라인 채널인 편의점도 모바일을 통한 상품 영역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CU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고객 접점을 늘려 편의점 업계의 1위 트렌드 리딩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클리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한 상품을 가까운 CU 점포에서 수령하거나 자택으로 택배 수령할 수 있다.

박은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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