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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글로벌 외식전문지 선정 ‘美 고성장 외식 브랜드’ 2위 올라"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BBQ(회장 윤홍근)가 글로벌 외식업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가 선정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외식 브랜드’ 2위에 올랐다 BBQ는 글로벌 외식업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에서 발표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에는 전년 대비 3계단을 오른 2위, 매출 기준으로 500대 브랜드파워 지수에서는 전년보다 43계단을 상승한 332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7월 발표된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에서는 전년보다 매장 수, 매출, 매장당 매출을 기준으로 미국 내에서 빠른 성장세를 기록한 외식 브랜드 25개를 선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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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임직원 미지급 임금 출자전환 추진…"조기 경영정상화 박차"
쌍용자동차는 회생계획안 인가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앞두고 조기 경영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임직원 미지급 임금채권에 대한 출자전환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달 28일 쌍용자동차 노사 및 KG컨소시엄 간의 고용보장 및 장기적 투자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 3자 특별협약 체결 시 별도 세부 합의로 시행키로 했던 사안이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회사는 지난 10일 출자전환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안내서를 임직원에 공지했으며, 희망자를 대상으로 출자 전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번 임직원들의 출자전환은 향후 운영자금의 추가 확보라는 단순한 의미를 넘어 원만한 M&A를 통한 상거래채권자 등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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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열매나눔인터내셔널, 르완다 주민 대상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 결실
아프리카 르완다 주민들의 자립을 위해 진행됐던 기아(KIA)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가 약 5년 만에 결실을 봤다.사단법인 NGO 열매나눔인터내셔널(대표 오대식)은 올 6월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일궈낸 주요 결과물들을 성공적으로 현지에 이양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경제, 교육, 보건, 환경 등 각 분야의 지원이 필요한 해외 지역 사회에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 자립을 돕는 기아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르완다 내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현지 취약 농민들의 경제적 자립 구조를 이뤄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 르완다 가헹게리(Gahengeri)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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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최대 300억원 긴급 금융 지원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수도권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과 소상공인, 어업인을 위해 최대 3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수협은행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개인과 소상공인,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대출(개인당 2천만원 이내) ▲시설자금지원(피해복구 소요자금 이내) ▲운영자금지원(최대 5억원 이내) ▲대출금리 최대 1.5% 인하 등 총 300억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한다.폭우 피해복구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 동사무소 등 행정센터에서 발행하는 '재해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수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이번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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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배송업무 중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택배기사에 감사장
투철한 신고정신을 발휘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은 CJ대한통운 택배기사의 용기 있는 사연에 감사장이 전해졌다.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배송업무 중 범죄 현장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택배기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택배산업 종사자 협의체인 CJ대한통운 택배상생위원회에서는 사회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부상도 전달했다.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CJ대한통운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는 최모(42)씨는 지난달 배송업무를 마치고 집화 거래처로 향하던 중 은행 ATM기(현금자동입출금기) 앞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5분가량 인근 편의점에서 물건을 산 이후 배송차량으로 돌아가던 최씨는 동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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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정원 같은 지하주차장 만든다…"햇빛도 끌어들여"
포스코건설은 지하주차장에 햇빛을 끌어들이는 한편 정원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에 '정원을 집안으로'라는 기치로 거실 내 정원인 '바이오필릭 테라스'를 개발한 데 이은 친환경 고품격 아파트의 두 번째 아이템으로, 포스코건설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기존 인식을 바꾸고 새로운 가치와 문화를 입힌‘바이오필릭(Biophilic) 주차장’을 개발했다.포스코건설이 선보일 '바이오필릭 주차장'의 주요 내용은 그린(친환경)과 스마트(첨단기술)다.친환경 측면에서는 'Green life with the sharp'의 슬로건에 맞게 지하 1층은 최대한 햇볕과 바람을 끌어들여 나무와 초화류 등 실제 식물을 식재하고, 지하 2층 이하에는 들어오는 햇빛의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