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세계 소녀의 날' 맞아 여성청소년 위한 나눔 실천

한시은 기자

2025-10-15 09:40:39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 위생속옷 8500장 전달

‘세계 소녀의 날’을 맞아 신협과 초록우산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 신협
‘세계 소녀의 날’을 맞아 신협과 초록우산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 신협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14일 '세계 소녀의 날'을 맞아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소녀의 날은 2011년 UN 총회에서 제정된 국제 기념일로, 소녀들이 직면한 차별과 폭력, 교육·보건 기회의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고 역량 강화와 권리 보장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날이다.

이에 신협은 여성청소년들이 기본적 권리를 보장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신협중앙회 우욱현 관리이사,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된 후원 물품은 여성 위생속옷 8500장(약 2억원 상당)으로, 초록우산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는 "신협은 협동과 연대의 가치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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