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지역 어르신 600명에 추석 보양식 제공

성상영 기자

2025-10-02 16:48:37

강서구 노인종합복지관서 지역 어르신에 특식 전달

ⓒ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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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대한항공은 2일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추석 맞이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노인종합복지관 구내식당과 데이케어센터에서 어르신 600여 명에게 추석 음식을 대접했다.

봉사활동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40여 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직원 20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은 준비한 추석 보양식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음식은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소속 셰프가 현장에서 직접 조리했으며, 다양한 메뉴로 구성해 명절을 한껏 느낄 수 있게 했다.
식사 후에는 송편과 단팥빵, 약식, 식혜 등 후식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증정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showing19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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