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로마켓은 행사 기간 ‘글로벌 트레이딩 인프라와 파트너십 솔루션’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구축한 서비스 운영 경험과 파트너십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2017년 설립된 제로마켓은 호주 시드니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약 16만 명의 트레이더가 이용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시드니를 비롯해 뉴질랜드 오클랜드, 모리셔스, 사이프러스,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브라질, 중국 청두·선전 등 8개 거점에서 약 3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제로마켓은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의 AFS 라이선스와 뉴질랜드 금융시장청(FMA) 라이선스 등을 포함해 총 4개의 관련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호주 본사가 금융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고 글로벌 지사가 기술 개발과 플랫폼 운영을 맡는 방식으로 트레이딩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남미 증권사 레비캠(Levycam)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남미 지역을 대상으로 주식과 옵션 중개 서비스를 선보였다.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도 병행하고 있다. 제로마켓은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공식 트레이딩 파트너로 활동했으며, 2022년부터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출신 카푸(Cafu)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기용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제로마켓은 2024년 FX 엠파이어 어워즈에서 브라질·아르헨티나·콜롬비아 부문 최우수 외환 브로커로 선정됐고, 2025년 월드 비즈니스 아웃룩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 브로커에 이름을 올렸다.
시장 분석 분야에서는 브라질 지사 소속 애널리스트가 CNN 브라질 머니에 정기적으로 출연해 원유, 지수, 환율, 기업공개(IPO), 지정학 이슈 등 주요 금융시장과 거시경제 흐름을 설명하고 있다.
제로마켓 관계자는 “이번 서울머니쇼 플러스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파트너십 경험과 트레이딩 인프라 운영 사례를 국내 관계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라며 “핀테크 기업과 플랫폼, 데이터 사업자 등과의 협력 가능성을 폭넓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동 빅데이터뉴스 기자 psd@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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