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피부과 신사본점 성현철 원장, 리투오 학술 심포지엄 참석

김성민 기자

2026-10-26 09:00:03

사진=닥터스피부과 신사본점 제공
사진=닥터스피부과 신사본점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성민 기자] 닥터스피부과 신사본점 성현철 대표원장이 2026년 10월7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리투오 마스터즈 서밋(Re2O Masters Summit)'에 참석했다. 성 대표원장은 리투오 자문위원단(ABM) 소속 피부과 전문의다. 이번 행사는 세포외기질(ECM) 기반 스킨부스터 시술의 임상 기준을 국내 의료진이 함께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스킨부스터는 진피층에 성분을 직접 주입하는 방식이어서 같은 제품이라도 주입 깊이와 분량, 부위별 피부 두께에 따라 경과와 이상반응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 시술자 간 편차를 줄이기 위한 공통 기준이 중요하게 다뤄지는 이유다. 리투오 자문위원단은 피부과 전문의들이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의견을 모으는 협의체로, 이를 통해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왔다. 성 대표원장도 그간 자문위원단 모임에 참석하며 이 논의에 참여해 왔다.

‘Defining the Masterpiece’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여러 임상 주제가 논의됐다. 피부를 층별로 구분해 접근하는 멀티레이어 시술법이 대표적으로 다뤄졌다. 조직이 얇아 세밀한 접근이 필요한 눈가·눈 밑 부위의 시술 시 고려사항과, 뭉침·부기 등 시술 후 나타날 수 있는 반응의 예방과 대처 방안도 논의됐다.

진피는 피부 두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층으로,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가 그물처럼 얽힌 세포외기질이 피부의 탄력과 형태를 지지한다. 노화가 진행되면 이 섬유 구조가 점차 약해진다. 이를 대상으로 하는 주사 시술은 주사 부위의 통증과 홍반, 멍과 결절, 드물게 혈관 관련 이상반응이 보고될 수 있어 의료진의 사전 설명과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

성현철 대표원장은 "자문위원단 활동의 의미는 개별 의료진의 임상 경험을 검증 가능한 공통 기준으로 모으는 데 있다"며 "눈가처럼 조직이 얇은 부위일수록 시술 전 상태 진단과 이상반응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먼저라는 점을 이번 행사에서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성 대표원장은 "가이드라인은 출발점이고, 실제 시술은 환자마다 다른 조직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구체화된다"며 "현장에서 쌓은 임상 경험을 다시 자문위원단 논의에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성민 빅데이터뉴스 기자 ksm@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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