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음료부터 관절·임신준비 영양제까지…2030세대 종근당 제품 관심도 큰폭 상승

최수아 기자

2026-10-27 08:03:36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클로드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클로드 제작
[빅데이터뉴스 최수아 기자] 최근 1년간 종근당에 대한 MZ세대의 관심도가 직전 1년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절 영양제부터 임신 준비용 비타민, 편의점에서 손쉽게 살 수 있는 '깨노니쿨' 같은 음료까지 일상 속 건강관리 제품 후기가 2030 사이에서 꾸준히 공유되며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27일 본지는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1년(2025년 10월~2026년 9월)간 '종근당'에 대한 2030 MZ세대의 관심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건강관리를 일찍 시작하려는 젊은 층 사이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나이, 성별 등 프로필이 드러나는 커뮤니티·블로그 등 여러 채널과 사이트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했다. 분석 대상은 최근 1년간 '종근당'에 대한 2030 세대 온라인 유저들의 포스팅 수다.

분석 결과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 '종근당'의 2030 MZ세대 관심도는 230건이었다. 직전 1년(2024년 10월~2025년 9월) 198건보다 16.16%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11월 네이버 블로그의 한 유저 뿡****는 '종근당 프리미엄 MSM'에 대해 “20대부터 몸 쓰는 일을 해서인지 앉았다 일어설 때 무릎이 나갔다 맞춰지는 듯한 통증이 있었는데, 출산과 육아로 그 빈도가 잦아져 찾아보다 먹기 시작했고 꾸준히 챙겨 먹으니 그런 불편함이 줄어 30대 후반인 지금도 계속 먹고 있다”며 "솔가 제품도 먹어봤지만 개인적으로는 종근당 제품이 더 잘 맞았고, 통 포장이라 집에서 먹기에 불편함이 없는 데다 가격도 저렴해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있다"고 후기를 남겼다.

지난 2월 네이버 블로그의 한 유저 쏭****는 '종근당건강 비타민D 2000IU'에 대해 “2026년을 맞아 본격적으로 임신 준비를 시작하면서,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 햇빛을 충분히 쬐기 어려운 생활 패턴이라 비타민D를 미리 챙기려고 구매했다”며 "믿을 수 있는 브랜드에 비타민D와 아연이 함께 들어 있고, 하루 1캡슐에 한 통이면 약 3개월을 먹을 수 있는 데다 캡슐 크기도 부담스럽지 않아 임신 준비 입문용 영양제로 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았다"고 전했다.

올 8월 네이버 블로그의 한 유저 헬****는 '종근당 깨노니쿨'에 대해 "남편이 회식 다음 날 아침마다 3주 넘게 마셔봤는데, 첫 주에는 시원하고 상큼하다는 정도였지만 둘째 주부터는 속이 한결 가볍게 느껴진다고 했다"며 "포장을 보니 숙취 관련 제조공법으로 특허를 받은 '노니트리' 원료가 들어 있었고, 편의점에서 쉽게 살 수 있는 데다 할인 혜택까지 있어 여름철 회식 시즌에 부담 없이 시도해보기 좋았다"고 후기를 남겼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육체노동, 임신 준비, 회식 등 각자의 생활 패턴에 맞춰 건강관리를 일찍 시작하려는 2030 세대가 늘면서, 영양제와 기능성 음료를 일상 루틴처럼 챙기는 '데일리 헬스케어'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관절 관리용 '프리미엄 MSM'과 임신 준비용 '비타민D 2000IU', 편의점에서 손쉽게 살 수 있는 '깨노니쿨' 등 제품을 직접 써본 실사용자들의 내돈내산 후기와 경쟁 제품 비교 게시물이 꾸준히 늘었다"며 "믿을 수 있는 제약사 브랜드라는 신뢰도에 합리적인 가격, 통 포장과 하루 1캡슐 같은 간편한 섭취 방식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더해지며 정보량 증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증상이 생긴 뒤 대응하기보다 미리 내 몸을 관리하려는 젊은 층의 예방형 소비가 전년 대비 증가세를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최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chltndk963@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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