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 기준 누적 수주 17척·수주 잔량 36척 확보

대한조선은 유럽 소재 신규 선사와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6월 수주 당시 창사 이래 최고 수준의 선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계약에서도 높은 선가로 계약을 체결해 수익성 측면에서도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대한조선의 올해 누적 수주는 17척으로, 수주잔량도 36척(한화 약 4조8000억 원, 인도 기준)으로 늘었다.
관련해 대한조선은 오는 30일 2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금융 증권 정보 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가 최근 3개월간 증권사에서 발표한 전망치의 평균값으로 제공한 실적 가이던스에 따르면, 대한조선은 2분기에 매출액 3360억 원, 영업이익 860억 원을 달성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년 동기(매출 2960억 원, 영업이익 625억 원) 보다 매출응 13.5%, 영업이익은 37.6%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률은 28.74%로 2025년 4분기 분기(27.21%)를 제치고 기준 가장 높은 분기 이익률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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