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동대문식 닭한마리 칼국수’ 인기..."온라인서도 맛·감성 호평"

박은주 기자

2026-08-04 13:12:29

자료 제공 = 오뚜기
자료 제공 = 오뚜기
[빅데이터뉴스 박은주 기자] ㈜오뚜기가 K-노포 감성을 담은 ‘동대문식 닭한마리 칼국수’ 라면이 깊고 담백한 국물 맛과 차별화된 스토리로 출시 초기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동대문식 닭한마리 칼국수’는 예상을 뛰어넘는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지난 7월 13일 첫 선을 보인 지 단 18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신제품은 개발진이 전국의 닭한마리 전문점을 직접 찾아 다니며 최적의 육수 비율을 완성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깊은 닭육수에 마늘의 개운한 풍미를 더했으며, 국물이 잘 배어들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칼국수 면발을 정교하게 구현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실제 현장 시식 행사에서도 호평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 로컬 미식 문화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K-푸드에 관심이 높은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복날 시즌과 맞물려 SNS를 중심으로 제품을 활용한 응용 조리법이 확산되면서 흥행에 가속도가 붙었다.
이 제품에 가정간편식(HMR) 삼계탕을 더해 끓이거나 닭가슴살을 고명으로 올리는 ‘닭칼국수’ 레시피가 여름철 보양 별미로 각광받는 모양새다.

㈜오뚜기 관계자는 “더 많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동대문 골목의 맛을 알릴 수 있도록 다각도의 마케팅을 이어갈 것”이라며 “제품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응용 레시피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 = 데이터앤리서치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 제작
자료 제공 = 데이터앤리서치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 제작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오뚜기의 '동대문식 닭한마리 칼국수(이하 닭칼국수)'의 온라인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은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닭칼국수'를 키워드로 한 포스팅들에 대해 빅데이터 감성도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기간은 출시 날인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4일까지 18일간이다.

분석에 따르면 이 칼국수의 긍정률은 89.96%(215건), 부정률은 2.51%(6건)로, 긍정률에서 부정률은 뺀 값인 순호감도는 무려 87.45%P에 달했다. 나머지는 중립률(18건)이다.

같은 기간 '국수' 키워드의 순호감도가 70%대 초반인점을 감안하면 닭칼국수의 순호감도가 일반 '국수' 키워드 보다 소비자 호감도가 백분율로 환산하면 20%이상 높은 것이다.

데이터앤리서치의 한 관계자는 "최근 SNS와 커뮤니티 등에서 확인된 소비자 반응에 따르면, 닭칼국수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마늘의 개운한 풍미가 어우러진 깊고 담백한 닭육수의 맛이 가장 큰 호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물이 잘 배어드는 쫄깃한 칼국수 면발과 풍성한 건더기가 실제 동대문 노포 식당에서 먹는 듯한 감성을 제대로 구현해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고 덧붙였다.

박은주 빅데이터뉴스 기자 ehdrhaqjdtn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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