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환경정화활동 ‘블루밍(Bluehmming)’ 플로깅 캠페인 개최

채명석 기사

2026-09-21 09:22:45

19일 임직원, 일반인 60여 명 참여…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환경 정화
방송인 겸 환경운동가 줄리안 초청, 기후위기 강연, 친환경 가치 공유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블루밍(Bluehmming)’ 캠페인에 참여한 방송인 겸 환경운동가 줄리안 퀸타르(잎즐 가운데) 및 시민들과 HMM 임직원들이 플로깅 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HMM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블루밍(Bluehmming)’ 캠페인에 참여한 방송인 겸 환경운동가 줄리안 퀸타르(잎즐 가운데) 및 시민들과 HMM 임직원들이 플로깅 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HMM
[빅데이터뉴스 채명석 기자] HMM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일반인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 ‘블루밍(Bluehmming)’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HMM은 이번 캠페인이 도심 하천 정화를 통해 해양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일상 속 기후위기 대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일반인들과 HMM 임직원,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등 60여 명이 동참해 환경 보호 활동에 나섰다.

행사는 HMM 여의도 사옥에서 열린 줄리안 퀀타르트의 환경 교육으로 시작됐다. 유럽연합(EU) 기후행동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줄리안은 지구의 건강과 개인의 건강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원 헬스(One Health)’ 개념을 소개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과 환경 퀴즈를 진행했다.

줄리안은 “플로깅은 내가 실천한 환경 보호의 결과가 눈앞에 직접 드러나는 가장 강력하고 직관적인 행동”이라며 “한강변의 작은 쓰레기를 줍는 오늘의 경험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폐플라스틱, 담배꽁초, 일회용 비닐 등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HMM은 E(Environment, 친환경), S(Social, 사회), G(Global, 해외) 세가지 방향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중 친환경(E) 활동으로 플로깅과 비치코밍(Beachcombing) 캠페인을 지난 5년간 진행했으며, 서해 영종도 ‘거잠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지정해 정기 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친환경(E)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HMM 관계자는 “글로벌 해운기업으로서 일반인들과 도심 속 수자원을 정화하며 친환경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고자 이번 ‘블루밍’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보존하고 탄소 감축에 앞장서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어설명>

O 플로깅(Plogging)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운동.

O 비치코밍(Beachcombing)
해변을 뜻하는 영어 ‘비치(bach)와 빗질을 뜻하는 ‘코밍(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을 빗질하듯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사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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