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속도만큼 방향이 중요' 이기재 양천구청장 후보, 패스트트랙+이주안정 공약 발표

박경호 기자

2026-05-11 10:36:08

- 66개 도시정비사업 성과 기반…원스톱 행정지원·보정계수 최대 적용
- 이주안정지원센터+학군 유지…"중단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

사진 : 이기재 후보 / 제공 : 선거 캠프
사진 : 이기재 후보 / 제공 : 선거 캠프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재건축·재개발은 속도만큼이나 방향도 중요합니다." 이기재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후보가 10일 재건축·재개발 패스트트랙 가동 공약을 발표하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정부 안전진단 기준 소급 적용을 이끌어내 재건축 속도를 2년 앞당긴 것, 목동 1~14단지와 신월시영아파트 정비구역 100% 완료, 재건축·재개발 66개 사업으로 8만9천 호 주택공급 기반 구축 등의 성과를 제시했다.

목동 1·2·3단지 종상향 문제는 추가 기부채납 없이 목동 그린웨이 조성으로 매듭지었고, 신속통합기획·모아타운·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정비 범위도 확대했다.

이를 발판으로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 구축과 전담 인력 확충, 기반시설 사전 설계로 지연 요인을 차단하고, 취약 지역 보정계수 최대 적용과 조합 임원 교육으로 주민 이익을 지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이주 지원에는 이주안정지원센터를 설치해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존 학군 유지와 등하교 안전 시스템으로 학부모 부담도 낮춘다.
이기재 후보는 "중간에 방향이 바뀌거나 추진 동력이 흔들리면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에게 돌아간다"며 "처음부터 추진해 온 내가 반드시 끝까지 책임지고 매듭짓겠다"고 다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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