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하 속초시장 예비후보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시민배당제·관광통합 공약 제시

황인석 기자

2026-03-20 12:37:00

- 교동 대청빌딩 7층 개소식…12시~17시 차담회 동시 진행
- "청년이 떠나지 않고 어르신이 존중받는 속초 만들겠다"

주대하 속초시장 예비후보
주대하 속초시장 예비후보
[빅데이터뉴스 황인석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속초시장 도전에 나선 주대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 운동을 본궤도에 올린다.

이날 개소식은 속초시 중앙로4 대청빌딩 7층에서 진행된다. 시민과의 소통을 우선에 둔 이번 행사는 본 개소식과 함께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차담회가 병행 운영돼, 자리를 찾는 시민이라면 주 예비후보와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다.

주 예비후보는 지난 2월 4일 속초시청에서 출마를 선언한 이후 지역 현장 행보를 계속해 왔다. '속초의 새로운 시대, 주대하!'를 선거 구호로 앞세운 그는 체류형 관광 확대, 개발이익 환원, 청년 정착 전략을 3대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대표 공약인 '속초개발이익 시민배당제'는 설악산·동해바다·영랑호 등 속초 관광자원의 개발 수익이 소수에게 집중되는 현실을 바꿔 시민 전체가 혜택을 누리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 설악권 4개 시·군 관광경제 통합을 위한 통합관광행정지원센터·설악권 관광개발공사 설립, 순환형 대중교통 체계 구축, 해양·산악·스포츠·문화예술 복합레저특구 추진도 주요 공약으로 내놓았다.
인구 감소 문제 대응을 위해서는 청년 일자리·주거·교육 지원을 강화해 "청년이 떠나지 않고 어르신이 존중받는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으며, 속초미래교육재단 설립을 통한 교육 환경 개선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주 예비후보는 속초고·서울대 졸업 후 강원도의원을 역임했으며, 강릉영동대학교 이사장 직무대행과 국무총리 자문위원을 지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교육연수 부위원장·당특보·정책위원회 부의장, 강원도당 교육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황인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hi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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