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척에 이어 추가. LNG 운송사업 역량 확대
HD한국조선해양 누적 수주액 113억 달러, 목표 48.1% 달성

14일 조선해운 전문매체 스플래시(splash) 보도 및 업계에 따르면, BW LNG는 2029년 하반기 인도 예정인 17만4000㎥급 2척 건조계약을 HD한국조선해양과 체결했다.
이와 관련, HD한국조선해양은 13일 북미지역 선주와 LNG반선 2척 건조 계약을 7485억 원(약 5억815만 달러)에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척당 약 2억5408만 달러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으로 BW LNG는 LNG 운송 부문에서 다져온 입지를 더욱 확대하게 되었다. 특히, 2025년 말 BW LNG가 HD한국조선해양과 체결했던 건조 계약 건 수를 두 배로 늘리는 것이기도 하다. HD한국조선해양은 2025년 11월 18일 북미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7412억 원(약 5억819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당시 계약엔 옵션 조항은 없었다. 브로커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체결한 계약이 4척 규모의 더 큰 프로그램의 일부라고 추정하고 있다.
BW LNG는 현재 30척 이상의 LNG운반선과 부유식 LNG 저장·재기화 설비(LNG-FSRU)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수 년 동안 현대적인 LNG 선대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으며, 여기에는 2022년에 한화오션에 발주했던 LNG 운반선 신조선 2척을 인도받는 것도 포함된다.
선종별로는 컨테이너선 26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26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운반선 20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4척, 원유 운반선 7척, 자동차운반선(PCTC선) 2척, 쇄빙선 1척이다.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cm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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