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스쿠찌 ‘에스더버니’ 2026 캘린더 공개…11월 관심도 ↑

[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카페 브랜드 파스쿠찌가 ‘에스더버니’와 함께한 2026년 아크릴 탁상 캘린더를 공개하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스더버니는 일러스트레이터 에스더 김이 만든 토끼 캐릭터로 메시지와 디자인이 특징이다.

파스쿠찌 ‘에스더버니 캘린더’는 엽서형 캘린더와 아크릴 스탠드로 구성됐으며, 에스더버니 특유 핑크 컬러와 감성이 담겼다.

사전예약 행사는 2026년 1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캘린더는 내년 1월 15~20일까지 픽업 가능하다.

파스쿠찌는 오는 2026년 1월부터 딸기 시즌 캠페인 ‘에스더버니와 함께하는 달콤한 순간(Sweet Moment with Esther Bunny)’을 진행한다.
딸기 시즌 한정 음료와 케이크, 에스더버니 컬래버 굿즈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에스더버니 감성을 담아 한 해를 시작하는 순간을 설레게 하고자 이번 캘린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캘린더를 시작으로 에스더버니와 함께 다양한 시즌 제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올해 11월 배스킨라빈스 소비자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직전 1개월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11월 배스킨라빈스 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 총 6710건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5204건에 비해 1506건 28.94%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달 SPC 배스킨라빈스가 19일부터 2025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저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내용이 보도됐다”며, “이러한 영향으로 11월 배스킨라빈스 소비자 관심도가 직전 달 대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