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AFK ‘오로치 셸미’ 추가

[빅데이터뉴스 정혜영 기자] 넷마블이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신규 파이터 ‘오로치 셸미’를 추가한다고 26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연말 시즌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로치 사천왕 오로치 셸미는 뇌격을 다루는 강력한 파이터로, 본체인 셸미본성이 드러나는 오로치 일족 캐릭터다.

KOF 97에서 오로치 부활을 위해 격투가들을 압박했던 설정을 기반으로 게임 내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준다.

오로치 셸미는 내년 1월 7일까지 진행되는 픽업 이벤트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오로치 셸미 합류를 기념한 ‘시너지 픽업’을 통해 같은 기간 동일 계열의 잠식 시너지 파이터를 쉽게 획득할 수 있다.

연말 시즌 분위기를 더하는 테마 이벤트도 준비됐다.

2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운영되는 ‘럭키엘피’에서 레전드 서포터 ‘보탄’을, 2026년 1월 1~ 14일 진행되는 ‘새해로 가는 길’ 이벤트에서 레전드 펫 ‘라이코’와 ‘위시 캐쳐’를 만나 볼 수 있다.

이 중 ‘라이코’는 오로치 셸미를 모티프로 한 신규 레전드 펫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킹 오브 파이터 AFK에서 정식 서비스 100일 기념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내년 1월 7일까지 운영되는 ‘100만 루비 파티 출석부’를 통해 이용자는 매일 접속만으로 총 100만 루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는 ‘100일 기념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킹 오브 파이터 AFK는 SNK 격투 게임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로, 최소 5명에서 최대 15명까지 덱을 구성해 전략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복고풍 그래픽과 현대적 아트워크 조화, 다양한 성장과 경쟁 콘텐츠가 특징이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