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움, 오픈형 이어폰 ‘아쿠아핏’ 누적 판매량 10만 대 판매

이병학 기자

2025-04-09 15:47:00

볼티움, 오픈형 이어폰 ‘아쿠아핏’ 누적 판매량 10만 대 판매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볼티움의 오픈형 이어폰 ‘아쿠아핏’이 총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아쿠아핏’은 지난해 6월 처음 출시된 제품으로, 출시 1개월 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하고 반년 만에 5만대를 판매했다. 금번 10만대 판매를 넘어서게 됐다. 이는 출시 10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아쿠아핏은 5g 초경량 디자인으로 운동 시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어 러닝 크루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와 콜라보까지 이어진 바 있다.

볼티움 ‘아쿠아핏’은 커널형과 골전도 이어폰의 단점을 보완한 오픈형 구조로, 장시간 착용해도 귀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설계됐다. 외이도염 및 난청 예방을 고려한 구조는 물론, 사용자 통화 품질을 높이기 위한 ENC 노이즈캔슬링 기술도 탑재되어 있다.

방향전음 기술을 통해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하고, H-Fi 음질 설계로 풍부한 저음과 섬세한 고음을 선명하게 전달한다. 여기에 360도 ACS 파노라마 사운드, 생활방수, 블루투스 5.4, 음누설 방지 설계 등 프리미엄 기능이 집약됐다.

축구선수 조현우가 유튜브를 통해 아쿠아핏을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제품이 더욱 알려지기도 했다.

볼티움 관계자는 “사용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긍정적인 피드백 덕분에 10만대 판매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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