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정보량 9009건으로 지난 10월 7141건 대비 1868건 26.16% 증가

1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기술금융은 기업 기술 경쟁력과 사업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 방식이다.
혁신 산업을 비롯한 중소 제조업과 기술 기반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 수단이다.
신한은행은 생산적 금융이 주요 정책 과제로 부각되기 이전부터 기술력 중심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이어왔다.
AI·반도체 등 첨단 산업을 비롯한 중소 제조업과 뿌리 산업 전반에 금융 자원을 공급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신한금융그룹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총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공급하며, 자금중개·위험분담·성장지원 등 금융 기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생산적 금융 부문에서는 첨단 전략산업과 혁신기업을 중심으로 93~98조원 규모의 금융 공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반도체·에너지·지역 인프라 등 국가 전략산업을 대상으로 한 10조원 규모의 파이낸싱도 개시했다.
신한은행은 기술력 기반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금융을 통해 그룹의 생산적 금융 전략을 현장에서 구체화하고 있다.
기술신용평가(TCB)를 활용해 기업 기술 수준과 사업 지속 가능성을 분석하고, 이를 여신 심사에 반영해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술금융은 기업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자금을 연결하는 생산적 금융 수단”이라며, “정책금융기관·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기술금융 공급을 확대해 K-생산적 금융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11월 신한금융 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 총 9009건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7141건에 비해 1868건 26.16%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달 신한은행 모기업인 신한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1차 후보 4명을 선정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며, “이러한 영향으로 11월 신한금융 소비자 관심도가 직전 달 대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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