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플랫폼 위너즈의 첫 MMA 리그 위너즈 파이팅 챔피언십(WFC) 공식 출범

이병학 기자

2024-06-04 11:44:08

사진 : 공식 MMA 리그로 출범하는 위너즈파이팅챔피언십(WFC)
사진 : 공식 MMA 리그로 출범하는 위너즈파이팅챔피언십(WFC)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스포츠 플랫폼 위너즈가 정규 MMA 리그로서의 위너즈 파이팅 챔피언십(WFC)을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리그 출범과 함께 시작되는 첫번째 대회인 WFC1 대회는 오는 6월 15일(토)에 강남구에 위치한 위너즈 스포츠 센터의 WFC 상설 케이지에서 열리게 되며, 위너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위너즈가 작년에 ‘월장’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위너즈 파이팅 챔피언십(WFC) 대회에 이어 열리게 된 첫 공식 MMA 대회인 WFC1은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기술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된다. 대진 확정은 접수 후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접수 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루어진다.

위너즈 관계자는 "이번 WFC1 대회는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최고의 환경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강남구 위너즈 스포츠 센터 내에 마련된 최첨단 시설의 상설 케이지는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라고 전하였다.

위너즈는 단순히 스포츠 플랫폼을 넘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WFC1 대회를 시작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사회봉사 기금 모금을 위한 프로 MMA 대회와 스페셜 매치도 기획하고 있다. 이러한 대회는 선수들에게 더 많은 대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팬들에게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사하기 위함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가 가진 긍정적인 영향을 극대화하고, 사회 기부와 선수 후원 활동을 통해 기업이 사회의 공익에 기여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위너즈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후원 투표 시스템도 도입하고 있다. 팬들은 블록체인 기반 투표를 통해 선수들에게 직접 후원할 수 있으며, 후원 내역은 투명하게 공개된다. 이를 통해 후원 문화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동시에, 선수들에게는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위너즈는 "스포츠를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는 동시에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수들에 대한 후원 문화를 형성하는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이번 WFC1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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