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미래에셋증권 김충현 CFA는 이날 발간된 '미래에셋증권 Daily'에서 뷰노의 2023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8% 증가한 36억원을 기록하며 시장기대치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주요 비용으로 인건비가 전년 대비 69% 감소한 8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를 반영한 조정급여는 전년 대비 28% 줄어든 19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급수수료가 전년 대비 224% 증가한 21억원, 광고선전비가 전년 대비 49% 증가한 2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적자는 21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해 시장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뷰노의 현재 비용구조를 고려할 때 내년 상반기까지 흑자전환은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다. 또 매출의 대부분이 내수시장에서 발생할 정도로 내수시장 의존도가 높은 점을 리스크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뷰노의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을 밝히지 않았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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