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미래에셋증권 류제현, 이창민 연구원은 이날 발간된 '미래에셋증권 Daily'에서 커민스의 2023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상승한 84억 달러를 기록, 시장 기대치(82억 달러)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이들 연구원은 부품, 유통 부문의 실적 호조와 Meritord 인수 효과가 주효했다며 엔진, 유통, 파워시스템 등 주요 부문의 실적이 모두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커민스가 2023년 자사의 매출액 성장률 전망치를 18~21%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북미 시장의 강한 수요에 기반한 것이라 판단했다.
이들은 커민스의 목표주가를 303.9달러로 제시했으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이는 전날 종가 기준 상승여력이 35.6%에 달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