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명동 사옥에 브랜드 체험 공간 '하나 플레이 파크' 조성

한시은 기자

2023-11-07 11:03:16

사진=하나은행 제공
사진=하나은행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소재 그룹 사옥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명동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머물 수 있는 브랜드 체험 공간 ‘하나 플레이 파크(Hana Play Park)’를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하루에도 수천여명의 유동인구가 지나가는 명동 초입에 ’하나 플레이 파크’에는 손흥민 선수의 △생동감 있는 모습이 담긴 대형 ‘그래피티 월(graffiti wall)’ △드리블하며 질주하는 모습의 지상 7층 높이 ‘벽면 래핑’ △국가대표 유니폼 전시 △그린 그라운드 라이팅 등 다양한 조형물들이 점차 완성되고 있다.

특히, 유명 그래피티 작가 이종배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은 뒤 포효하는 모습을 담은 ‘그래피티 월’은 단순한 1회성 조형물에 그치지 않고 오는 17일 론칭하는 하나은행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에서도 다시 등장한다.

하나은행은 ’하나 플레이 파크’를 단순한 1회성 이벤트 장소보다는 국경과 세대를 초월해 국내외 모든 손님들이 하나금융그룹의 브랜드 콘텐츠들을 마음껏 누리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먼저, 하나은행은 ’하나 플레이 파크’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7일 오전부터 손흥민 선수를 좋아하는 국내외 축구팬들을 위한 현장 이벤트인 ‘하나쏘니데이(HANA SONNY DAY)’를 실시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점심시간/오후 이벤트로 △하나은행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커스텀 커피를 △인스타그램에 ‘그래피티 월’ 인증샷을 올리는 손님들에게는 손흥민 선수 싸인 공과 유니폼, 손흥민 선수 키링 및 포토카드, 하나금융그룹 후드 티셔츠 등 추첨을 통해 특별한 굿즈를 증정한다.

향후 하나은행은 ’하나 플레이 파크’를 활용할 수 있는 참여의 기회를 열고 ‘유쾌한 놀이의 장(場)’이자 ‘모두를 연결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운영하며 명동을 대표하는 지역 명소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