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 'A등급' 획득

한시은 기자

2023-11-07 09:59:55

사진=현대해상 제공
사진=현대해상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현대해상(대표 조용일·이성재)은 한국ESG기준원에서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공신력 있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상장회사(올해 987社) 등을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를 평가하고, 각 부문별 등급과 통합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올해 ESG 평가에서 환경 부문은 전년과 동일한 A등급을, 사회 및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각각 전년대비 1단계 상승한 A+, A등급을 획득하여 통합 A등급을 받았다.

‘A등급’은 기업의 ESG 관리체계 및 위험관리 수준이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것으로, 이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91개 기업 중 상위 25%이내에 속한다.

현대해상은 인권, 안전·보건, 정보보호, 지역사회 참여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정책을 수립·공개하고, 친사회 활동의 성과와 가치를 정량적으로 측정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사회 부문이 1등급 향상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