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형과는 맛과 영양은 정상 상품과 같지만 생육과정에서 모양과 색이 좋지 않거나 일부 흠집이 있는 상품으로, 농협 하나로마트는 비정형과 사과를 알뜰사과로 상품화해 판매해왔다.
농협은 이달부터 비정형과 시장 출하를 확대키로 한 농림축산식품부 정책방향에 동참하여 오는 6일부터 양재점을 비롯한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영주, 제천 등 우박 피해지역 사과 특판전을 열고 방문 고객들에게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오는 17일 소형과 사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비정형과 판로 확대 및 소비자 접근성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행사 진행 매장 및 구체적인 행사 일정은 비정형과 수확량 및 매장 운영상황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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