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충북 단양 자매결연마을 일손돕기 실시

한시은 기자

2023-11-02 11:10:05

NH농협캐피탈 봉사단원은 1일, 자매결연마을인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덕촌리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은길수 NH농협캐피탈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NH농협캐피탈 제공
NH농협캐피탈 봉사단원은 1일, 자매결연마을인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덕촌리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은길수 NH농협캐피탈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NH농협캐피탈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NH농협캐피탈(대표 서옥원) 봉사단원 약 40여명은 지난 1일, 자매결연마을인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덕촌리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도 불구하고 NH농협캐피탈 봉사단은 사과 수확과 농가 환경정비 등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나섰으며, NH농협캐피탈과 단양군청이 함께 우박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구매했다.

은길수 NH농협캐피탈 부사장은 “최근 낙뢰와 강우를 동반한 우박이 내리면서 수확기를 맞은 사과 등 농작물의 피해가 속출해 안타깝다”며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우박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