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가족과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 실시

강지용 기자

2023-09-25 10:37:16

지난 23일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운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지난 23일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운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매년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및 문화활동을 진행하고, 다양한 지원 제도를 도입하는 등 ‘가족친화 경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3일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가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위패봉안관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를 한 뒤, 호국탐방길 투어와 전시관 방문 등을 하며 관련 기록과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한국전쟁 및 월남전쟁 전사자 등이 안치된 묘역을 찾아 헌화를 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외에도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임직원 가족과 함께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암동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林(림) 현대엔지니어林(림)’ 숲에 직접 식물을 식수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온라인 현엔아카데미’와 같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현엔아카데미를 신청하면,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집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교육 영상과 교육에 필요한 준비물 등을 제공한다.

매년 2회씩 진행하는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도 진행한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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