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올해 골프단을 창단한 두산건설이 처음 개최하는 KLPGA 정규대회로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은 2억 1,600만 원이다.
두산건설은 이번 대회를 환경과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대회로 개최한다고 전했다.
본 대회의 입장권 판매 금액 전액과 10번 홀 We’ve존에 티샷이 안착할 경우 50만 원씩 적립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전일 포토콜에 참여한 10명의 선수들이 ‘We’ve 타깃 챌린지’를 통해 두산건설 We’ve 에센셜 존에 안착할 경우 1명당 100만 원을 적립해 취약계층이나 환경보호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의 우승 트로피는 세계 최초로 선수가 완성하는 트로피로 만들어졌다. 건설을 의미하는 벽돌을 하나하나 신중하게 쌓아 올리듯, 선수로서 수많은 노력의 순간을 하나하나 쌓아 올려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는다는 의미를 형상화했다. 여기에 챔피언이 선택한 에센셜이 부여된 마지막 벽돌을 트로피의 정점에 올려놓음으로써 대미를 장식하도록 기획했다.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는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120명의 최정상급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힘껏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며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이 앞으로 ‘더 좋은, 더 나은 대회’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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