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송도에 위치한 포스코이앤씨 임직원들은 지난 18년간 헌혈증서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왔으며, 백혈병∙혈액암 등으로 지속적인 헌혈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철호 포스코이앤씨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에 병마와 힘들게 싸우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141회에 걸쳐 헌혈에 참여한 직원 대표 박종범 섹션리더도 “그동안 모은 헌혈증으로 아픈 어린이들을 돕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 가족, 내 이웃을 돕는다는 생각으로 헌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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