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노동부·안전보건공단과 건설업 안전 문화 협력

강지용 기자

2023-05-17 15:00:00

포스코이앤씨 CI / 이미지 = 포스코이앤씨 제공
포스코이앤씨 CI / 이미지 = 포스코이앤씨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 한성희)는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와 함께 건설 현장에 선도적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안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안전 문화 실천 추진단을 구성하고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해, 근로자 및 시민들의 안전 의식 변화를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도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선도적으로 건설현장에 안전 문화를 전파하는 일에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공하는 전국 건설 현장에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포스코이앤씨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천하는데 필요한 정책 노력을 강화하면서 위험성 평가 지원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은 “정부의 범국민적인 안전 문화 실천 운동에 지속 참여해 기업시민으로서 역할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통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산업안전 선진국 도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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