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2023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 수립

김수아 기자

2023-03-07 15:10:42

원주역 천사기부계단 / 사진제공:건강보험공단
원주역 천사기부계단 / 사진제공: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강원도와 원주시의 협의를 거쳐 ‘2023년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이하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도 혁신도시법에 의거하여 강원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5개 분야(지역산업 육성, 지역인재 채용·육성, 주민지원·지역공헌, 유관기관 협력, 재화·서비스 우선구매) 90개의 지역발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건강보험고령친화연구센터(’22.11.개관)’를 활용한 기업 우수제품 전시와 기술지원 등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수출전문지식 부족으로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 함양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청년인구 감소를 막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역인재 채용계획 인원을 30%까지 확대하고, ‘산학협력 아카데미’ 등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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