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소비자들이 사랑받는 생수 브랜드 21개에 대해서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생수 브랜드 빅데이터 535만3,44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생수 브랜드 소비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월 생수 브랜드 빅데이터 504만3,581개와 비교하면 6.14%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브랜드평판분석은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와의 관계를 측정한 것으로, 빅데이터 분석은 소비자들이 만들어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11월 생수 브랜드평판 순위는 삼다수 생수, 백산수 생수, 스파클 생수, 동원샘물, 아이시스 생수, 화이트 생수, 몽베스트 생수, 다이아몬드 생수, 에비앙 생수, 크리스탈 생수, 풀무원샘물, 지리산수 생수, 평창수 생수, 퓨어라이프 생수, 진로 석수, 순수 생수, 퓨리스 생수, 약산 샘물, 수블리 생수, 천연수 생수, 가야G워터 생수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삼다수 생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48만3,538 소통지수 48만5,679 커뮤니티지수 52민2,77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9만1,987로 분석됐으며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51만6,642과 비교하면 1.63%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1위를 기록한 삼다수 생수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해보면 브랜드소비 5.76% 하락, 브랜드소통 8.39% 상승, 브랜드확산 11.06%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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