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전은 재능 있는 신인 창작 그림책 작가를 발굴해 실질적 등단과 출판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교보문고, 한국그림책출판협회, 보림출판사와 공동 주최한다.
LG유플러스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선다는 방침 아래 출판 업계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그림책 문화 성장을 위해 기업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개진됨에 따라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이에, 이번 1회차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10편의 작품을 선정해 ▲ U+아이들나라를 통해 콘텐츠를 독점 제공할 뿐 아니라 ▲제휴 출판사와 실물 출판 지원 ▲교보문고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협업 등 신인 작가의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U+아이들나라 ‘책 읽어주는 TV’를 통해 공모전 수상작을 독점 제공함으로써 U+아이들나라의 콘텐츠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공모기간은 2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며, 출판 이력이 없는 작가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U+아이들나라 주 이용 고객인 만 3~9세 눈높이에 맞춘 30페이지 이상의 창작 그림책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은 6월 말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최종 선정된 작가 10명 모두에게 출판 시 발생하는 인세와 별도로 각 1,0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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