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스마트 풀필먼트 센터'에서 운영중인 AGV(고정노선 운송로봇)가 보관 랙(선반)을옮기는 모습. 바닥에 부착된 QR코드를 기반으로 움직이며, 소비자 주문정보에 맞춰 작업자에게 상품을 가져다 준다. 작업자가 랙에서 필요한 상품을 꺼내 박스에 담으면 대기중인 다른 AGV가 이를 싣고 포장작업 공간으로 이동한다./ 사진 제공 = CJ대한통운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CJ대한통운은 경기도 군포에 첨단 물류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풀필먼트 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풀필먼트’는 AGV(Automated Guided Vehicle, 고정노선 운송로봇), AMR(Autonomous Mobile Robot, 자율주행 운송로봇), 로봇 완충포장기 등 다양한 물류 로봇이 도입됐다.
CJ대한통운은 AGV, AMR 등 128대의 무인운송로봇을 투입해 상품, 박스 운송작업을 모두 자동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