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84㎡S-1 16대 1, 당첨 발표 11월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번 청약에는 총 552세대 모집에 3297건이 접수돼 평균 5.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S-1에서 1세대 모집에 16건이 접수돼 16대 1을 기록했으며, 이어 84㎡S-2가 14대 1, 79㎡B가 8.26대 1, 84㎡A가 8대 1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59㎡A가 6.93대 1, 79㎡C가 5.79대 1, 79㎡A가 4.6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된 생활 인프라와 중형 구성, 안정적인 임대 조건이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에 공급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운정 푸르지오는 지난 7일 견본주택을 공급했다. 사흘 간 1만명 이상이 방문해 뜨거운 열기를 보인 현장에는 실수요자들이 주를 이뤘으며, 임차인 모집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단지는 해오름공원과 도래공원, 운정호수공원 등 대규모 녹지공간이 있으며, 중심상업지구,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운정 푸르지오는 전용 59~84㎡, 총 552세대로 구성됐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 진행된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며,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다율동 1041-9번지에 위치한다.
곽현철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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