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1서 메타버스 서비스 공개

심준보 기자

2021-12-16 11:25:42

KT,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1서 메타버스 서비스 공개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16일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1(이하 KMF 2021)’에 가상융합기술(XR) 기반의 다양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16~18일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KMF 2021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에코마이스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KMF 2021은 국내 최대 규모의 VR 전시회인 ‘Korea VR Festival(KVRF)’가 전신으로, 올해 메타버스 산업 원년을 맞아 새로운 이름으로 개최된다.

KT는 KMF 2021의 슬로건인 ‘메타버스, XR로 로그인!’에 맞춰 비대면 교육, 헬스케어 등 최근 트랜드를 반영한 메타버스 솔루션을 선보인다. KT는 이번 전시에서 XR과 AI 모션 인식 기반의 메타버스 서비스는 물론 회의 및 컨퍼런스, 부동산, 디지털트윈 등 다양한 생활 및 산업 영역과 연계된 서비스를 공개한다.

KT는 파트너 존을 마련해 KT와 다방면으로 메타버스 사업 레퍼런스를 만들어가고 있는 파트너사들의 메타버스 솔루션도 전시한다. 파트너 존에서는 메타버스 원격 회의 및 컨퍼런스 솔루션 ‘브이스토리’, ARㆍVR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메타버스 솔루션 ‘CoarZip’, 공장, 건물 등 실제 공간을 디지털 트윈한 메타버스 기반 통합 관제 솔루션 ‘메타트윈’ 등을 체험 할 수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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