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프로그램은 게임 산업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온라인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현업 게임 개발자 및 창작자와 함께 게임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진로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체험 기회를 확대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직접 개발한 게임을 예시로 활용해 각 분야 현업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게임 개발의 전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스마일게이트 간판게임 ‘로스트아크’, ‘크로스파이어’를 비롯해 샌드박스, VR 등 현업 개발자와 WCG(World Cyber Games) 등 E-sports 기획자들이 참여해 게임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E-Sports 등 다양한 직무 소개를 하게된다.
퓨처랩은 개발자 및 창작자들의 실질적인 조언을 받은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으로 프로그램은 게임 회사 및 직무 소개 중심으로 마련된 ‘탐험형’과 청소년이 직접 게임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으로 구성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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