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파트너와 기술공유…3~4일 SK ICT 테크 서밋 2021 열려

심준보 기자

2021-11-03 12:25:42

SK ICT 테크 서밋 2021 모습. SK CTO 패널 토의에 참석한 SK텔레콤 김윤 T3K담당(왼쪽에서 두번째)과 SK㈜ C&C 차지원 그룹장(왼쪽에서 세번째), SK하이닉스 도승용 담당(오른쪽에서 첫번째). 사진=SK텔레콤
SK ICT 테크 서밋 2021 모습. SK CTO 패널 토의에 참석한 SK텔레콤 김윤 T3K담당(왼쪽에서 두번째)과 SK㈜ C&C 차지원 그룹장(왼쪽에서 세번째), SK하이닉스 도승용 담당(오른쪽에서 첫번째). 사진=SK텔레콤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활발한 기술공유를 통한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으로 기술생태계를 조성한다.

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SK 22개사가 참여해 AI와 메타버스∙클라우드∙모빌리티 등 9개 분야, 총 114개의 기술을 선보이는 SK ICT 테크 서밋 2021(SK ICT Tech Summit 2021)을 3~4일 양일간 개최한다.

SK ICT 테크 서밋은 SK의 ICT 역량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기술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SK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고 있는 핵심 기술들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2016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올해가 6회째다.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첫 국산 인공지능(AI)용 반도체인 사피온(SAPEON)을 비롯 SK㈜ C&C의 디지털 전환 원스톱 서비스인 디지털 닥터(Digital Doctor)를 통한 혁신 사례, SK하이닉스 통합 3D 플랫폼을 통한 제조 설비 자동화∙지능화 사례 등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서밋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중계되며, 참관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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