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D2SF, AI 콘텐츠 스타트업 ‘플라스크’ 후속 투자

심준보 기자

2021-10-26 11:48:14

네이버 D2SF, AI 콘텐츠 스타트업 ‘플라스크’ 후속 투자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는 2020년 시드 투자를 진행한 바 있는 AI 기반 콘텐츠 테크 스타트업 ‘플라스크(Plask)’에 후속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

플라스크는 네이버 D2SF가 예비 창업 단계에서부터 발굴 및 인큐베이팅한 팀이다.

플라스크가 이번 프리시리즈A에서 유치한 투자금은 30억 원 규모로,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리드 투자했다.

플라스크(대표 이준호)는 포즈 추출 기술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캐릭터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캐릭터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제작하는 '애니메이팅 자동화' 기능이 특징으로, 캐릭터 콘텐츠 제작의 생산성을 높여 잠재 고객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 애니메이션 제작, 게임 개발, 엔터테인먼트, 메타버스 플랫폼 각 분야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 사용성을 검증받았으며, 연내 정식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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