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기업 전용 솔루션 시장 확대…‘패스트파이브’와 MOU

심준보 기자

2021-10-21 13:35:37

LG유플러스, 기업 전용 솔루션 시장 확대…‘패스트파이브’와 MOU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공유 오피스 사업자인 ‘패스트파이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업 전용 솔루션 시장을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전국 36개 지점을 보유한 국내 공유오피스 업계 1위 기업으로, 누적 이용 고객사는 1만 3000여개에 이른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의 인터넷 전화를 비롯한 통신 상품과 웹팩스·웍스·근무시간관리 등 기업 전용 솔루션을 패스트파이브 입주 기업에 할인 제공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근 공유 오피스에는 스타트업부터 50~300인 규모의 중소기업, 대기업의 입주가 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사업을 시작하거나 확장 단계에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에 필수적인 각종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양사는 안정적인 통신 환경 및 솔루션 제공을 통해 입주 기업의 성공을 지원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신규 기업 솔루션을 패스트파이브가 최근 출시한 전문 IT 컨설팅 서비스 ’파이브클라우드’를 통해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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