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진행하는 ‘팔도 제철 먹거리 전문관’은 우리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행사로, 6월 10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톡딜’과 카카오톡 쇼핑하기 내 농산물 판매 채널인 ‘카카오파머’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전북・충남・충북∙제주와 우체국쇼핑몰이 참여하며, 90여 개의 엄선된 지역 특산물과 여름 제철 과일을 선보인다. 6월 10일 해남 달콘 초당옥수수를 시작으로 17일에는 제주 한치, 이 외에도 전북 오색 칵테일 토마토/완주 블루베리/예산 하얀 멜론/곡성 흑수박 등 이색 여름 과일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카카오 톡스토어에는 총 18개의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입점돼 있으며, 쇼핑하기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접점을 마련하고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제주 6차산업센터 및 완주로컬푸드 등이 신규 입점했으며, 쇼핑하기는 ‘카카오파머X우리농가돕기’ 캠페인 등을 열고 입점 지차체와 공공기관들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전라남도 ‘해남미소’의 경우 지난해 장마 등의 영향으로 수급이 불안정한 쌀 등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해 올해 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간 대비 2.5배 증가했다.
카카오톡 쇼핑하기 박혜원 매니저는 “여름을 맞아 갓 수확한 제철 농산물을 주제로 한 톡딜 기획전을 준비했다” 며 “우수한 품질의 제철 농산물을 톡딜을 통해 저렴하게 제공하고, 생산자의 판로 확보에도 도움이 되는 쇼핑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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