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프툰 첫 화면에서는 AI(인공지능)를 통해 이용자가 보던 웹툰, 만화와 유사한 그림체의 작품을 찾아 자동으로 추천한다. AI가 그림체를 인식해서 이용자의 취향을 분석하고 작품을 추천하는 방식은 웹툰, 만화 플랫폼 중 최초다.
버프툰은 각 작품의 1화만 간편하게 슬라이드하며 볼 수 있는 ‘일탄 맛보기’ 기능과 현재 감상 중인 작품의 새로운 편이 등록되면 알려주는 기능도 도입했다.
작품 검색도 한층 더 편리하게 개선했다. 기존 작품 명, 작가 명 등으로만 가능했던 검색 기능을 강화해, 장르 등 취향에 맞춰 작품을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태그 검색, 태그 모음 등을 통해 원하는 스토리의 작품을 검색하는 것도 가능하다.
엔씨(NC)는 버프툰 리뉴얼을 기념해, 3월 10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새로운 버프툰 앱을 설치하면 1만원 상당의 버프툰 1,000코인을 제공한다.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앱을 처음 설치하는 경우 100코인씩을 추가로 지급한다.
엔씨(NC) 강성규 미디어컨텐츠사업실장은 “이번 모바일 앱 개편은 실제 이용자들의 동선을 고려해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버프툰 앱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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