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에는 ‘베스트 셀러(Best Seller)’를 주제로 고객들이 신뢰하는 정직한 판매자들의 스토리를 유튜브 등을 통해 전달하고 기획전도 진행한다.
좋은 성분의 원재료만 고집하는 셀러, 어려운 시기에 가격 상승 없이 동일한 가격에 꾸준히 판매를 이어간 셀러 등 상품 품질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믿을 만한 상품을 판매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의 긍정 리뷰가 많은 셀러 중심으로 각 카테고리별 MD들이 엄선했다.
언택트 시대에 맞춰 11번가는 기획전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이들의 노력을 알린다.
오는 30일까지 ▲엔에이웰(마스크) ▲산과들에(견과류) ▲쏘내추럴(자연주의 화장품) ▲중원주식회사(기저귀, 생리대) ▲제주농협(귤) ▲르젠옴므(남성패션) ▲백석 올미 영농조합법인(한과) 셀러 7곳의 스토리와 상품들을 알린다.
김태욱 11번가 마케팅기획 담당은 “미처 몰랐던 셀러들의 숨은 노력과 고객을 향한 진심을, 11번가가 대신 고객에게 전해주자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지금의 11번가를 있게 한, 우수하고 정직한 판매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그들의 진심도 고객들에게 전달돼 좋은 가치가 선순환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첫 선보인 11번가 단독 ‘수고마나써요팩 1+1+1세트’도 판매를 이어간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줄 마스크팩 세트다. 싸이닉 마스크 10장으로 구성된 한 세트를 구매하면 가족, 친구에게 나눠줄 한 세트를 더 제공하며, 또 한 세트는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게 기부된다.
또한 판매수익금 일부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저소득 가정과 아동에게도 기부될 예정이다.
판매자, 소비자와 함께하는 ‘희망쇼핑’을 통한 사회환원활동도 이어가며, 모인 후원금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사랑의달팽이 ‘립뷰마스크’(투명마스크) 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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